110조 원 역대급 주주환원 카드 꺼낸 삼성전자, 코스피 외국인 수급 돌려세울까?
삼성전자가 110조원 이상의 주주환원 방안과 성과급용 자사주 15조원 매입 방침을 발표했습니다.
간밤 뉴욕증시는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나스닥과 S&P500 지수가 각각 0.43% 상승하는 등 반등세를 나타냈습니다. 한편 중동 지역의 불안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6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고, 미국과 캐나다 간 관세 협상 가능성도 함께 타진되는 분위기입니다.
글로벌 시장의 반등세 속에서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방향성이 확연히 엇갈리는 디커플링 양상을 나타냈습니다. 코스피 지수가 0.88% 상승 흐름을 보인 반면 코스닥 지수는 4.63% 급락하며 양 시장 간의 차별화가 심화된 상황입니다.
수급 측면에서는 코스피에서 기관이 2,481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생명보험과 무선통신서비스 등 일부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. 반면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몰리며 에너지장비 및 우주항공 업종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양상을 띠었습니다.
향후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가 발표한 110조원 이상의 주주환원책과 15조원 자사주 매입 방침이 외국인 수급 개선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. 아울러 석유 제품 최고가격 9차 동결 및 원화 강세에 따른 달러 예금 급증 등 내외적 요인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필 수 있습니다.
나스닥은 다음 거래일까지 상승세를 이어갈까?
확인 예정일 2026-08-23
외국인 순매도 흐름 속에서 코스닥이 반등할까요?
판정: MISS